늦었지만 합격입니다 :) 디자인을 때려치우고 독학으로 개발공부를 하다 혼자서 스케쥴조정도 어렵고 계속 약해지는 마음때문에 결국 지원했던 부트캠프 :) 지원하면서 부터 걱정만 많이 했던 부트캠트다.. 떨어진다면 내가 이것도 못하는데 과연 개발자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고민이 있어 지원하는게 맞는건가 고민도 많이했고 합격발표가 연기되었을땐 반쯤 포기했었는데 합격발표날 메일보다 먼저 온 문자를 보고 너무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. 내가 선배 기수들 블로그들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됐던것처럼 나도 나중에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멋사 프론트엔드스쿨을 지원할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 맘에 시작하는 블로그(겸사 겸사 내 생활을 기록하는ㅎㅎ) 사실 일기도 안쓰는 내가 블로그는 처음 써봐서 무슨 말을 써야할지 감은 잘 안오지..